“우리가 쓰는 돈은 가난한 나라 분담금도 섞여 있다. 그 돈으로 호강할 수 없다.”
‘아시아의 슈바이처’, ‘백신의 황제’, ‘행동하는 사람(a Man of Action)’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인물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아시나요?
이종욱 사무총장(1945~2006)은 의학자이자 한국인 처음으로 UN 전문기구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장으로 활동하며 세계보건 증진을 위해 힘썼습니다. 그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던 인류의 주치의이자 보건행정가로 그의 행적은 한센병, 소아마비, 결핵, 에이즈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질병과 맞서 싸운 역사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는 WHO의 다양한 보직을 거쳐 제6대 WHO 사무총장으로 선출되며, 한국인 최초의 UN 전문기구 수장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2018년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였습니다.
높은 지위와 명예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돌보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자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며 세계를 감동시킨 이종욱 박사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반짝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종욱 유공자 소개 페이지]
[이종욱 유공자 관련 영상]

<이종욱 유공자>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이종욱 유공자>

<동료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