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자 간담회 개최...지대한 공헌에 감사의 인사 전해
[과학기술유공자-과기정통부장관 간담회 단체사진(12.21.)]
(아랫줄 왼쪽부터) 권욱현 유공자, 한문희 유공자, 조완규 유공자, 김영중 유공자, 이충구 유공자
(윗줄 왼쪽부터)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센터장, 황판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 국장
2022년 연말을 맞이하여 과학기술유공자 오찬간담회가 지난 12월 21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 등 5인의 과학기술유공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 등이 함께 동석하여 과학기술유공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종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발전하게 된 것은 선배 과학자들이 토대를 닦아놓은 덕분”이라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에 공헌한 선배 과학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악수하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오른쪽)]
이어 유욱준 원장은 “지난 2015년 과학기술유공자 법령이 제정된 이후 다양한 예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인들이 더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장렬 센터장은 과학기술유공자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 지정 심사절차 및 방식 개선, ▲ 과총 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의 체계적인 운영 및 활성화, ▲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부착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 다양한 형태의 과학기술유공자 홍보 콘텐츠 신규 개발(웹툰, 유튜브, 방송, 도서, 메타버스 등), ▲ 지자체(대전, 성남 등) 연계 사업 강화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