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예우시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사업을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사업은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21년 제정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에 관한 규정」(대통령훈령 제440호)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는 한상기 전 서울대학교 교수와 정길생 전 건국대학교 총장에게 명패를 각각 헌정했다.
카사바 품종 개발로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상기 유공자 자택에 지난 3월 4일 명패를 헌정했다. 이번 명패 헌정에 대해 한 교수는 “이제까지 영예로운 상을 많이 받았는데 매우 특별한 영예라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과학자들이 나와서 유공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동물생명공학을 개척한 정길생 유공자(전 건국대학교 총장)에게 4월 26일 명패가 전달되었다.
[한상기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2024.3.4.)]
한상기 유공자(왼쪽), 유장렬 센터장
[정길생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2024.4.26.)]
정길생 유공자(왼쪽), 유장렬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