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자 오찬 간담회 개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헌에 감사 인사
[(앞줄 왼쪽부터) 한상기 서울대학교 전)교수, 조완규 서울대학교 전)총장,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채영복 (사)원정연구원 이사장, 김명자 KAIST 이사장, (뒷줄 왼쪽부터) 유장렬 한림원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장,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한문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원장, 권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민계식 현대중공업 전)회장, 이충구 현대자동차 전)사장,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년 연말을 맞이하여 과학기술유공자 오찬 간담회가 지난 12월 18일 달개비에서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 등 8인의 과학기술유공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문애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외협력담당 부원장,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장, 홍순정 미래인재정책국장 등이 함께 동석하여 과학기술유공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상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과학기술인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강화하겠다”며, “과학기술인의 위대한 업적이 국민들께 널리 알려질 수있도록 과학관 전시, 강연, 교육만화, 영상 등으로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장렬 센터장은 “제2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에 따라 유공자 예우 강화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과학기술유공자가 국가공헌자로서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장렬 센터장은 과학기술유공자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 지속적인 유공자 지정제도 운영 및 국민적 관심도를 고려한 지정 심사, ▲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기념우표 발간, 유공자 명패 부착 등 사업 추진, ▲ 과학기술유공자의 사회공헌 활동 지원(강연, 저술, 네트워킹등), ▲업적 홍보 콘텐츠 지속 개발 (웹툰, 유튜브, 방송, 도서, 메타버스등), ▲ 지자체(충남 예산, 부산 등) 및 5개 국립과학관 연계 사업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