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과학기술유공자 초청 연말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12월 18일(수)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유공자 8명*을 초청하여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한의견을 청취하였다.
* 조완규서울대학교 전)총장, 민계식현대중공업 전)회장, 권욱현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충구현대자동차 전)사장, 김명자KAIST 이사장, 한문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원장,한상기서울대학교 전)교수, 채영복(사)원정연구원 이사장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지정하고예우·지원함으로써,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6명의 과학기술유공자를 신규 지정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91명의과학기술유공자를지정하였다. 과학기술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명예의 전당 헌액, 공훈록 발간, 출입국 심사 우대 등예우 및 편의를제공하고, 교육, 강연, 저술 등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오늘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과학기술 강국으로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유공자들의 헌신과 열정덕분”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인재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