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씨앗 독립을 일구고 ‘종의 합성’ 이론을 규명한 천재 과학자를 아시나요?
2025년 8월 10일은 우장춘 과학기술유공자(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가 작고하신 지 66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우장춘 박사(1898~1959)는 ‘종의 합성’ 이론을 실험적으로 입증해 세계 유전육종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광복 후 식량난을 해결한 한국 농업 근대화의 선구자입니다.
1950년 우장춘 박사는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에 취임하여 1959년 작고할 때까지 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와 벼 등의 종자를 개량하여 우량종자 생산과 보급을 실현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1953년에는 중앙원예기술원장에 취임하여 유전자원의 도입, 특성 검정 및 선발에 이어 일대잡종 품종 육성을 시도해 성공하며 한국 농학의 뿌리를 다졌습니다.
이와 같은 공로로 우장춘 박사는 농림기술공무원 표창(1956년), 부산시문화상(1957년), 문화포장(1959년)을 수상·수훈하였으며 2017년 초대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장춘 과학기술유공자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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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과학기술유공자 관련 영상]

<우장춘 유공자>

<부산원예시험장에서 우장춘 박사>

<우장춘 박사의 트라이앵글>

<이근직 농림부 장관에게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받는 우장춘 박사>